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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역사교육은 사실에 기반해야
젊은 세대에 대한 역사 교육은 객관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과거를 가르치는 일이어야 한다. 그 역사가 영광스럽든, 오욕에 찬 것이든 과거를 있는 그대로 제대로 알게 해야 한다. 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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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사, 필수과목으로 하자 ② 역사, 이념 싸움의 도구로
냉소적 사관 왜 판치나 2010년 3월 열린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. 올해부터 새로 쓰일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의를 하던 중 표결까지 가는 논란이 있었다. 파블로 피카소(Pabl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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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잡다한 지식에 매몰되면 진정한 제왕의 도는 멀어져”
없는 길을 홀로 헤쳐나가야 한다면 얼마나 막막하겠는가. 다행히 가이드가 곁에 있다. 자동차에 수리공이 있고 목공은 나무의 재질에 익숙하듯이 ‘인간’에게도 전문가가 있다. 스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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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전교조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
20년 전 교육 현실을 비판하면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참교육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로 다수의 교원이 단체를 결성했다.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원에게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당시 여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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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균형된 역사교과서로 공정하게 가르쳐야
역사교육의 편향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조짐이다. 고교 한국근·현대사 교과서가 진원지다. 16개 시·도교육감들이 엊그제 고교들이 편향된 이념을 담고 있는 한국근·현대사 교과서를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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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전교조는 북한역사관 세뇌기구인가
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 부산지부가 지난해 북한 역사책 '현대 조선 력사'를 그대로 인용한 자료를 만들어 교사들의 통일학교 교재로 사용했다고 한다. 북한이 조작한 김일성의 항일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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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교조 부산지부 교재 "북한 역사책 그대로 베껴"
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가 북한 역사책을 상당부분 그대로 베낀 통일교재를 만들어 교사 교육용 자료로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. 뉴라이트단체인 '친북반국가행위 진상규명위원회'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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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 전교조는…] 4. 초심으로 돌아가라(끝)
89년엔… 1989년 9월 전교조 소속이라는 이유로 해직된 서울 공항고 이모 교사와 학생들이 철문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해 울음을 터뜨렸다. [중앙포토]올해는… 이수일 전교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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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한민국 역사 올바로 다시 써야"
▶ 교과서포럼 창립 심포지엄이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참석자들이 '한국 근.현대사' 교과서의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.김태성 기자 "어떤 기준을 적용해도'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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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친북 편향 교과서 논란] "고칠 데 많아" "편향성 별로"
일선 고교에서 금성출판사 교재(사진)를 쓰는 교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. 이들 중 상당수는 이 책이 '친북.반미'적인 입장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표현에 오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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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교사·일본교사 공동 역사교재 만든다
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역사교사들이 공동으로 역사교재를 만들어 현장 수업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. 전국역사교사모임(회장 정용택)은 27일 "일